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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시작 300명 참여
단양군 자원봉사 종합센터가 지난 3월부터 재가노인, 장애인, 노인성 질환자 , 불우세대 등을 대상으로 읍면별 릴레이식으로 실시하는 이동 봉사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점점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군 자원봉사 종합센터에 따르면 주3회 세탁, 청소 등 가사봉사 및 이․미용, 발맛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신청이 3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동목욕봉사는 지난 3월 22일 적성면 독거노인 4세대의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지난 20일 영춘면 3세대까지 개인봉사자 20명, 자원봉사단체 41개, 자원봉사 일수133일, 총인원 300명으로 질병과 심신장애로 거동이 힘든 이웃에게 소금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동목욕자원봉사는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직접 찾아가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청결 및 건강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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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이동목욕 자원봉사 줄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