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가 “계란”크기만 한 것 보셨나요 ?
-보은황토대추 크기와 맛에 타 지역 대추 압도-
전국의 최고의 품질을 생산한
보은대추가 계란만하다
보은군의 대추재배농가에서 생산된 대추가 알이 크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
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대추연합회는 상품성이 좋은 생대추의 경우 1개당 50g이 넘는 왕대추
를 1kg당 20,000원이라는 고가에 판매하는 등 생대추의 판매에 대한 자신감
을 보이고 있다.
계란판에 올려논 보은대추
군은 대추의 생산력 증가와 상품성이 뛰어난 대추를 생산하기 위해 지원한
비가림재배시설을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과실류의 생산을 위해서는 포도와 같은 일부에 비가림재배시설
을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농업기술센터는 자연의 환경영향을
줄여 결실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범 도입하
여, 올해는 본격적인 지원사업으로 금년에 4.1ha의 비가림재배시설을 지원
하였으며, 보은군의 전체 비가림재배시설이 12.4ha의 재배면적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생산한 대추농가
농민의 즐거운 포정
일반 노지재배에 비해 결실율이 높고 당도와 크기, 빛깔 등에서 상품경쟁력
을 보여 일반재배농가들의 비가림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에
서 추진하는 생대추의 직거래 판매에서도 한 소비자는 대추가 이렇게 크고
맛이 좋은 대추는 처음이라며 보은황토대추의 크기와 당도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군은 보은황토대추의 상품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 지원을 지속하여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며, 건대추에서 생대추로의 소비촉진을 위
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하고 있다.
대추재배를 하는 한 농가는 생대추가 맛을 볼 수 있는 시기가 10월 한 달로
일반과일에 비해 유통기간이 짧음으로 과일로서의 희소성과 맛이 우수해 소
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은황토대추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살려 현대홈쇼핑에 10월 20일부
터 27일까지 4일간 판매할 계획이며, 산림조합을 통한 생대추의 수매와 선
별 포장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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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가 계란보다 크게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