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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공원에서 “추억의 하모니를 들려준 야외음악회” 열려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붉게 물든 낙엽과 투명한 높은 하늘이 어우러진 깊어가는 가을에 떨어지는 낙엽사이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 ‘소공원 야외음악회’가 20일 12시 30분 청주시청 소공원에서 열렸다.
이에따라 시는 청주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시의원, 직원, 일반시민, 민원인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문화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중식시간(12시30분-오후1시)을 활용해 부담 없이 관람하도록 마련했다.
무대는 바닥에 뒹구는 가랑잎과 나무들로 둘러싸인 가을의 정취가 느낄 수 있는 소공원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청주시립합창단의 혼성합창으로 꽃밭에서, 이탈리아 거리의노래, 우정의노래와 섹소폰 연주로 Loving You, 짠짜라 들려주고 초청가스 공연은 Fly(럼블피쉬곡), 마리아(영화 ‘미녀는 괴로워’ 삽입곡), 혼성합창으로 축배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 들은 이모 직원은 “평소에는 시간적 제약으로 공연관람 기회가 없었는데 시청 소공원에서 봄에 이어서 가을에도 야외음악회를 개최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상상을 선사해 가슴 설레 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여 주었다.
한편 남상우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갑갑한 넥타이를 벗어 놓고 사랑하는 동료와 함께 잠시나마 사무실을 잊고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 들을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소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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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깊어가는 가을 시청 소공원 음악회’에 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