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증평군수배 생활체육 줄다리기대회 열려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제2회 증평군수배 생활체육 줄다리기 대회”가 16일 오전 10시 생활체육관에서 동호인 및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장애인체육이 통합됨을 기념하고,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줄다리기를 생활스포츠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팀이 참가해 힘을 겨루며 단결과 우의를 다졌다.
또한 식후 행사로는 충청대 줄다리기 시범단 공연과 장애인 동호인이 함께 한 줄다리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가 펼쳐져 지역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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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증평줄달리기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