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청주시장 “현안사업 대통령공약사업으로 건의
남상우 청주시장은 수도권 전철 연장,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등 청주의 현안을 건의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이경숙 인수위원회위원장을 지난 17일방문했다.

이에 이경숙 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에 대해 관계위원회에 검토를 지시 했으며, 천안청주국제공항간 수도권전철 연장 사업중 단기방안은 현실성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된 사업은 천안청주국제공항간 수도권전철 연장[단기방안 : 천안-조치원-오송역-청주국제공항(57.1㎞) 1,600억원, 장기방안 : 천안-병천-동면-오창-청주공항간 직선로선 신설(34.1㎞), 1조 640억원]과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1,260m, 1,200억원] 이다.
또한 이경숙 인수위원장, 윤진식 투자유치TF팀장(前 산업자원부 장관)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분과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은데 이어 중앙부처 충북출신으로 인수위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는 실무위원들을 방문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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