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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연보호중앙회 충청본부 회원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충청본부 회원, 금호건설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현장 직원, 등 20여명 태안 양쟁이 마을 방문 방제작업 실시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충청본부(본부장 한기건)는 무자년 새해 창립1주년을 대신해 태안군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태안군을 방문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기건 본부장을 비롯한 회원과 금호건설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소장 김갑영)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19일 태안군 양쟁이 마을을 찾아 기름과 뒤범벅이 돼 있는 해안가 바위와 돌 사이에 낀 기름을 흡착포와 헌옷 등으로 기름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본부장은 "새해 들어 자연보호 활동을 태안군에서 처음 실시하게 데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가 되어 태안군민들의 환한 웃음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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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구슬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