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우 청주시장 “문화재 및 문화재를 소장한 사찰 등 안전점검” 특별 지시
남상우 청주시장은 11일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문화재 및 문화재를 소장한 사찰 등에 대한 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어제(10일밤) 국보 1호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는데 목조 문화재이다 보니 진화 작업이 늦어져 피해가 더 커지게 번지고 , 청주시도 이 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화재 시설내 소화기를 반드시 규정에 맞게 비치하고 오래 되지는 않는지 확인 점검을 실시해 유사시 초동대처가 신속히 이루워질 수 있도록 재강조 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에 청주향교 등 12개소를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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