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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앞두고 영농현장에서 영농기술지도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25일 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당면한 영농기술 지원반을 편성 운영키로했다.
12개반 36명으로 편성 운영되는 영농기술지원반은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에 적합한 우량종자를 홍보하고 종자확보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 마늘, 과수, 시설채소 등 월동작물에 대한 기술지도와 함께 이미 파종을 시작한 고추의 묘판관리에 대해 중점지도하고 가축위생관리에 대한 대농민 계도를 하게 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가축에 구제역, 소 브루세라병, 돼지콜레라,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전염병 발생이 특히 우려된다고 말하며 정기적인 축사 소독과 예방접종, 농장출입자 및 출입차량 통제, 축사 주변 청결 유지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하며 전염병이 의심되면 관계당국에 신속히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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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영농 기술지원단 편성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