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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등 재난현장 초기 신속대처로 피해최소화 추진
최근 화재가 잇따르면서 많은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 도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감안 화재특별경계근무가 실시된다.
도 소방본부는 4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또한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국보1호 숭례문, 정부종합청사 화재 등으로 인명, 재산피해가 잇따르자 도내에서 화재 등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3월 2일부터 도내 1천여명의 소방공무원과 5천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도내 주요시장, 백화점 및 대형화재취약시설, 복합영상관 등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화기취급 단속과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특히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군부대,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긴급출동 연락망을 유지하여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에 적극 대처하여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3개 119구조대 및 78개 구급대의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교통사고 등 사고에 신속히 응급의료 활동을 수행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진료 병 의원 및 약국 현황을 상황실에 파악 비치하여 대민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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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기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