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 분석
충북도의 지난 2월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대비 필지기준 15.1%(1,566필지), 면적기준 20.9%(360만여㎡)가 감소, 전년 동월(’07. 2월)대비 필지기준 10.4%(827필지), 면적기준 19.0%(217만여㎡)가 증가한 8,795필지 1364만여㎡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 분석하면 도시지역이 전체거래(8,795필지)의 50.4%, 비도시지역 49.6%이며, 도시지역 중에는 주거지역이 76.9%로 가장 많았고, 녹지지역 12.9%, 공업지역 7.4%, 상업지역 2.5%, 그 외지역이 0.3%이었고,
거래규모별로 보면 330㎡이하가 57.1%로 반 이상이며, 1,001~2,000㎡가 11.4%였고, 331~660㎡가 11.3%, 2,001~5,000㎡가 9.3%, 661~1,000㎡가 7.3% 등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2,276필지 35.9%로 최고치를 나타났으며 이어서 충주시 15.8%, 음성군 10.6%, 진천군 10.2%, 청원군 10.1%등으로 나타났으며 토지매입자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관할 시ㆍ군 포함 도내 거주자가 56.8%, 인접 시ㆍ도 포함 서울 등 거주자가 43.2% 이다.
거래량 감소와 소규모단위의 거래가 상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어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투기심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일단 분석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련 청주시, 청원군의 토지거래량, 지가 변동률 등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분석하여 지난 2월 17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1년 재지정에 따른 조기해제를 국토해양부에 건의 및 4월 하순 충북출신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 등을 통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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