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참사랑 실천을 위한 마을단위봉사대 간담회 개최
이장 및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대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증평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연규봉 주민생활복지과 과장)은 11일 오후 2시 증평읍 여성회관2층 회의실에서마을단위봉사대 21개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등 45명이 참석한가운데 2008년도 마을단위 봉사대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단위 봉사대를 운영하는 증평군 관내 21개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들은 연규봉 증평자원봉사센터소장의 사회로 마을단위 봉사대 효율에 따른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정된 총예산은 2천만 원으로 결정되어 4분기에 걸쳐 1분기에5백만 원을 가지고 수해 자 146명에게 1인당34.247원 씩 수해를 받게 된다.
한편 마을단위 봉사대는 빈곤층 확대 및 소외계층이 증가함에따라 마을의 요구호자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현재 21개 마을에서 141개의 보호세대수를 149명의 마을단위 자원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30개 마을로 확대 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증평자원봉사센터에서 빈곤층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수해 자들과 가까이 있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마을에 거주하는 빈곤층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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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마을단위 봉사대 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