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제15회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및 특별 강연을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충북도청 중회의실서 정신장애인, 자원봉사자, 정신보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내 정신장애인들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알코올상담센터 등에서 재활프로그램을 거쳐 사회복귀를 꿈꾸고 있으나, 아직도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가져오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옥천 영생원에서 정신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난타공연” 이 있으며 정신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5명과 공로패 3명이 수여된다.
예사랑 병원 이상구 원장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2시30분부터는 성안길 영프라자 철당간 앞에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행사를 갖는다.
한편 철당간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퀴즈대회, 물풍선 던지기, 사진찍기 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많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도지사표창 5명
민간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충북지부장 이상익
제천시정신보건센터장 인득상
공무원 청원군보건소 보건7급 이준희
충주시보건소 간호7급 조복례
괴산군보건소 보건6급 하지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충북지부장 공로패 3명
공무원 보건위생과장 홍한표, 음성군보건소 오재선,
민간인 우리들 정신건강센터 안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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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