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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하이닉스 장비협력사 지원센터 입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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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4-15 16: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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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남상우 시장)는 국내외 첨단 반도체 기업 6개사 150명이 근무할 수 있는 하이닉스 장비협력 지원센터를 고속터미널 2층에 마련하여 15일 오후 4시 입주식을 가졌다.
시는 이들 장비협력업체가 지원센터에 조기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키 위해 2억원을 들여 고속버스터미널 1.2층 마감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고속터미널 측에서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날 고속버스터미널 2층 광장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남동우 청주시의회의장, 심두진 고속버스터미널 대표이사장, 하이닉스 이상선 상무, 하이닉스 협력업체CTO, 입주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장비협력사를 유치하고 지원센터를 마련해 주기까지 하이닉스 측과 고속버스터미널 업체를 오가며 여러 곳의 입지가능 건물을 제시하고 설명회를 갖는 등 장비협력사 근무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지원센터에 입주하는 외국기업 4개업체 국내기업 2개업체로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최첨단 기업으로 하이닉스 M11라인의 장비 조기 장비SET-UP지원과 유지보수를 위해 상주 근무하게 된다.
이날 남상우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이닉스와 협력사 지원을 위해 주거, 교육, 문화, 레저 등 정주여건을 갖춘 청주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하여 공장 부지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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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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