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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종순 육묘생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는 16일 기존 하우스를 이용한 새소득원 개발사업으로 고구마 종순을 육묘하여 고구마재배농업인에게 보급해줄 계획으로 단경기를 이용한 고구마종순 생산 사업이 새소득원으로 부각되고 있어 주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고구마종순생산 사업은 이월면 삼용리 용사마을 김남은씨로서 기존하우스를 이용한 5동 3,000㎡ (밤고구마 2400㎡, 호박고구마 600㎡) 면적에서 고구마종순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 생산 품종은 연황미, 주황미, 신황미, 맛나미, 보라미등을 농업인에게 공급해줄 계획이다.
고구마싹 공급시기는 15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약 2개월동안 8차례 회전시켜 4백만주(4만단)를 생산하여 1억2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방침이며 2모작으로 6월 중순에 수박을 정식하고 8월하순에 출하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1천오백만원의 소득을 계획하고 있다.
김남은씨에 의하면 단경기 고구마종순 육묘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었고 고용창출효과까지 파생되어 시설하우스 대체작목으로서 큰효과가 있었으며 새소득원으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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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득원 작목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