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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원산지 표시제 시행 서비스 등을 조사하여 가격저렴 실천업소를 선정발표
충북도는 13일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판매가격, 원산지 표시제 시행, 서비스 등을 조사하여 “가격저렴 실천업소”를 선정발표했다.
최근 국제 원유 곡물 가격의 상승 등으로 물가가급등 하여 어려운 상황에도 다른 업소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원산지 표시제 시행,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시․군별로 조사하여 59개 업소를 선정, 도 시군 홈페이지와 언론에 적극 홍보하여 물가안정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가격 저렴 실천업소는 김치찌개 5,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 자장면 2,500원-3,000원, 김밥 1,000원, 목욕요금 2,000원-3,000원, 조발요금 8,000원, 양복 1벌 세탁요금 4,000원, 노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가격을 할인하여 받는 등 다른 업소보다 500원-1,000원 정도씩 가격을 저렴하게 받고 맛과 서비스도 좋은 업소와 원산지표시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는 모범업소이다. 선정된 업소를 중심으로 물가안정을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도는 의외로 많은 업소가 솔선 참여하고 있다고 긍정평가하고, 이는 물가안정 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소비자단체 등의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물가안정 모범업소(200개소)에 대한 물가안정 참여 협조 도지사 서한문을 보내는 등 그동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고 앞으로도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된 가격 저렴업소에 대해서는 도 시군 홈페이지 및 언론에 적극 홍보하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업소로 확산시켜 업소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장경제문화를 정착시키고 물가안정을 확산 시키는 계기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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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급등 가격을 저렴하게 받는 모범업소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