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6일시민들의 빠른 정보안내 및 생활속 정보화 제공 등 시민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핸드폰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확대한다.
시는 5천6백만원을 들여 올 3월부터 4월까지 행정정보 시스템과 연계하고 서버 및 게이트웨이 등 장비를 보완하여 다양한 모바일 정보 안내로 각 부서의 고품질 대민서비스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방위훈련안내, 예방접종일 안내, 인감증명대리발급사실 안내, 민원접수처리안내, 복지수급자선정사실 통보, 공사 및 납품대금지급 안내, 인터넷민원처리결과 통보 총 7개분야로 오는 31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민방위훈련 계획 및 민방교육 7일전 일정과 장소, 인감대리 발급 사실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발급해간 사람과 발급 통수, 보건소에서 2～3일전 예방접종 일자 등 바쁜 생활에 자칫 잊을 수 있는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처리 시간단축과 전산 자동발송 시스템 확대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주시 핸드폰 문자메시지 서비스(SMS)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