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오는 26일 청남대 정크아트공원에서 주한외교사절과 외국인 관광객, 도내 주요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후원기금 모금을 위한 앙드레김 패션쇼를 개최할 계획임이다.
영동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후원기금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며, 2부 행사에서는 정우택 도지사와 도내 아동, 주한외교사절이 출연하는 특별 패션쇼에 이어 본 무대인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가 펼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도는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도민의 긍지를 표출하고 유니세프 협력 道로서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을 선도해가는 충청북도의 위상과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세계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유니세프의 이념 구현에도 이바지 하게 됐다.
또한, 주한외교사절과 일본관광객 등에게 우리도의 대표적 관광지중 하나인 청남대를 소개함은 물론 충청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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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후원의 밤 앙드레김 패션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