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청주시민회관에서 12시군 14개팀의 선수단 350여명과 응원단 등 7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자가관리증진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등의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연령은 평균 65세 노인들로 그동안 연습으로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이는 팀간 선의의 경쟁과 함께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지역의 노인분들에게 삶의 활력 불어 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의 발달로 의료 산업이 발달하면서 인구질병의 형태가 변화를 하고, 특히 평균 수명이 증가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으로 급성질병은 감소하고 만성질병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당뇨병, 호흡기 질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고 전체 의료비 중에서도 만성질환의 의료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을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싱겁고 적절한 식사로 즐거운 마음의 생활방식을 하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에 참여하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하며, 현재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스스로 자기관리하면서 치료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충북도 만성질환예방 자가관리증진 체조 등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