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회 현충일 맞아 충혼탑 참배
육군 37사단,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육군 37사단은, 6일 제 53회 현충일을 맞아 사단장(소장 김홍배)을 비롯해영관급 이상 장교가 참석하여 충혼탑(청주시 사직 2동) 참배를 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안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충혼탑 참배순서는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전 부대는 이날 오전 조기를 게양하였으며, 장병들은 오전 10시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계승했다.
한편, 충혼탑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한 사단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거룩하게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려 완벽한 충청북도 향토방위를 위해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전사 · 강한군대'를 육성하는데 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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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단 현충일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