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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래시장상품권 판매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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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6-12 16:2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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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2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발행한 재래시장상품권의 판매액이 100억을 돌파했다.
지난 2003년 12월 판매 이후 2005년/22억, 2006년 24억, 2007년/32억 등 꾸준히 판매액이 매년 증가해 올 6월 10일 현재 100억을 돌파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재래시장상품권 5% 할인판매와 함께 재래시장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 및 고객감사 세일행사 등 대내외적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100억 판매를 기념하여 5% 할인 판매를 실시하여 5,000원권은 4,750원, 10,000원권은 9,500원에 관내 새마을금고와 농협에서 판매키로 했다.
또한 6월 18일 오전 11시30분 청주육거리시장 광장에서 재래시장상품권 100억 판매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부터 3일간 청주시내 재래시장별로 고객감사 10%～20% 원가세일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1사 1재래시장 자매결연 기관이 올 4개기관이 추가되어 농협, 청주의료원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날 장보기 행사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식 시설개선, 상인 마케팅 강화 등 전국 제1의 경쟁력 있는 재래시장 육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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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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