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국벤처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여줄 <2008충청권 벤처프라자>가 충북도, 대전시, 충남도의 공동주최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ET(Environment Technology)관련 충청권 70개의 벤처기업(충북 23개업체)이 참가하는 본 행사에는 지능로봇용 초음파센서에서 바이오의약품에 이르는 다양한 우수벤처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일본, 대만,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구매력 높은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국내 우수벤처기업의 해외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한 해외바이어 사이버상담회, 해외벤처기업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해외기업특별관 등 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올해 에는 환경, 에너지감축 기술전시회인 ‘2008 서울국제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어 관련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방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참관객들이 직접 벤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첨단기술제품․ 체험관과 각종 지식재산권 상담을 위한 지식재산센터 상담관 등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2008 충청권벤처프라자>는 지역을 넘어 국내 벤처산업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장 입장은 무료이다.
| 
충청권벤처프라자 8월 코엑스에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