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청주시장이 청원군과 통합을 추진하고있는 가운데 김재욱 청원군수가 시정연설에서 2009년에 반드시, 청원시로 성공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 청원군수 새로운 변화와 도약, 군민화합 군정 강조
청주, 청원 통합 논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재욱 청원군수는 165회 군 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시정연설에서 3일 내년도 7대 전략목표 가운데 일곱 번째 전략으로 “군민화합의 군정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이 될 대한민국 행복1번지를 담보하는 청원시를 반드시 출범 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김 군수는 이날 정례회에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개발 가속화와 인구급증으로 폭주하는 군민욕구와 행정수요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청원시로 승격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 청원시가 되면 “시에 적합한 자체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생활권역별로 균형개발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청사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조성으로 새로운 성장거점이 생겨서 지역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5년과 2005년 두 번의 통합투표에서 청원군의 독립 체제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결연하게 보여준 군민들의 고귀한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존중하는 것이 군민에 의해 선출된 군수의 책임과 의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내년 상반기에 인구 15만명 돌파가 돼서 시 승격의 충족요건이 갖추어지면 법률이 정하는 행정절차를 착실히 준비하여 청원시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함께 도약의 가속화를 위한 활기찬 경제실현’을 첫째 전략목표로 삼고 지속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첨단기업 중심의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군민취업 확대와 서민경제 안정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전략목표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농업 육성을 위해서는 2009 푸른청원 생명축제의 도약 청원생명브랜드 경쟁력 제고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체계화 축산업의 경영안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전략목표는 쾌적하고 편리한 생화환경 조성으로 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 편리한 교통기반시설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공급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넷째 전략목표 ‘다함께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 구현 노인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의 권익 향상 등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체험관광기반 확충과 문화 체육활성화를 다섯째 전략목표로 정해 체험관광기반 확충 수요자 중심의 문화사업 전개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강화하고 ,여섯째 전략목표로 ‘미래를 여는 실용행정’으로 창의적 선진행정 실현 주민의견 폭넓게 수렴 신속한 민원행정 정착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올해의 군정에 대해 지역성장발전율 전국 2위, 지방자치경쟁력조사 전국 2위, 기초재정상태 전국 1위를 차지해 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으며,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2조2천억원의 투자유치성과를 거두는 한편 지역건설사업활성화 시책을 통해 968억원의 관내기업 생산제품을 사용하게 했을 뿐 아니라 2008 푸른청원 생명축제를 개최해서 25만 2천명의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서 친환경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농축산물 판매 등 142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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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청원시로 만들겠다는 김재욱 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