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올 1,300점 설치사업비 1억7천여만원 조기 시 군 배정
충북도가 지난 3개년에 걸쳐 설치 완료한「1마을 3개 지적측량기준점」과 상호간을 연결하는「지적측량기준점 마을간 네트워크」구축을 위해 2010년까지 6억7천여만 원을 투입 5,000여점의 기준점을 설치할 예정으로, 금년도 사업량 1,300점에 대한 사업비 1억7천7백만 원을 일선 시 군에 조기 배정 발주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일부지역에서 지적측량의 표정(標定)을 지적측량기준점이 없는 관계로 현지 경계점을 기초로 하여 시행 후 성과를 결정함으로써 현장측량이 장시간 소요되고, 또한 측량결과인 성과가 다르게 제공되는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도내 4,705개 행정마을 중 기 지적측량기준점이 설치되어 활용하고 있는 마을을 제외하고 미설치된 1,358개 마을, 총 4,133점의 지적측량기준점을 도비 및 시 군비 3억6천7백만 원을 투입「1마을3개 지적측량기준점」 설치 했다.
오는 2010년까지 지적측량기준점 5,000점을 도 및 시 군비 6억 7천여만 원을 투입, 추진하여 명실 공히 전국 처음으로 충청북도 4,705개 전 마을에 지적측량기준점을 3점 이상 설치 및 마을간 네트워크화 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토대 마련 및 향후「지적재조사사업」에 대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지적행정>구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충북도 지적측량기준점 마을간 네트워크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