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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국 밀알선교회심장병재단 복음가수 손재석과 신혜진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사랑의 음악회”가 청주 “새기쁨에교회서 개최 했다.
8일 청주새기쁨에교회(담임 목사 윤재봉 50)은 청주시흥덕구 수곡동 에서 심장병환자 돕기 위한 “사랑의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한국 밀알선교회심장재단이 주최하고 소비코(구.태영교역)협찬과 CBS기독교청주방송 후원으로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전국 순회로 청주를 찾은 것이다.
이날 음악회는 교회 목사와 신도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드높였다.
특히 음악회에는 복음가수 손재석과 신현진씨가 출연, 공연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손재석씨는 현재 CTS기독교 텔레비전 영혼의 찬양 리더로 기독교 TV,행복축제 MC를 맡고 있으며 안양대학교 기독교 문화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손씨의 대표곡으로는 좋으신 하나님, 보내소서, 내게 자유주셨네 등의 곡이 있으며 현재 예능교회(구 연예인 교회)예배담당 청년부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오전(신현진)은 기독교(CBS) TV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등 각종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장병 돕기 음악회는 한국밀알선교회심장재단(목사 이재)가 주최했으나 청주 음악회는 새기쁨에교회의 윤재봉 담임목사가 의욕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날 청주공연은 윤 목사가 청주지역에서 심장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서울에 있는 밀알선교회 심장병 재단과 연결하는 창구를 마련했다.
윤 목사는 “청주지역에서 심장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어도 수술비 등을 마련하지 못해 사경을 헤매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작으나마 청주지역 심장병 어린이들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현재 청주개혁신학교 학장은 몰론 한국 월드미션 부흥강사로 활동 하는 등 기독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은 우리나라 기독교 최초로 설립된 심장병 재단으로 그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스리랑카, 베트남, 이집트 등의 어린이 2000여명을 수술, 새생명을 찾게 했다.
윤 목사는 “이번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는 새기쁨에교회가 이들을 돕기 위한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며 ”뜻있는 신도는 물론 주민들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
이번행사를 주관한 윤재봉 목사는 청주지역의 심장병어린이를 돕는데 앞장서게 된 동기에 대해 고 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를 가지게 된 동기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여러 종류의 불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가정형편이 안 좋아 변변한 치료마저 받지 못하고 꺼져가는 어린 생명을 바라보는 마음은 절박함 그 자체일 것입니다.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펼쳐진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콘서트가 아니라 각박한 현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난치병과 가난이라는 이중고 속에 신음하는 어린이들의 하나뿐인 생명을 되살려 주는 고귀한 참여이며 사회구원의 사명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게 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어려운 현 시기에 먼저 저희 새기쁨에교회가 앞장서서 일을 벌여야겠다고 생각하여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향후계획은
이 뜻 깊은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음악회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정신을 계승하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청주를 넘어 충북도내의 범사회적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들과 더불어 생명 살리기 운동’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저희 새기쁨에교회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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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새기쁨에교회 심장병어린이돕기 사랑의 음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