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전국대회 누비며 경제특별도 건설 홍보 구슬땀
충북도청 인라인동호회(회장 김영제)의 질주가 힘차다.
지난 2005년 2월 창립한 도청 인라인동호회는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과 건강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웰빙 건강 증진이라는 동호회 취지에 뜻을 함께한 회원만도 31명에 달한다. 특히, 이들은 정기적인 야외 로드와 매주 화․목요일에는 회원(특히 신입회원)들의 기술연마 시간을 통해 체력을 다지고 있다.
요즘 무심천변을 보면 새로운 삶의 풍속도를 볼 수 있다. 자전 거를 타는 사람들,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이들이 모두 웰빙족으로 볼 수 있다.
그 중에 인라인 스케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웰빙스포츠로, 청주에 10여개의 동호회가 있다.
지난해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10개의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관광충북 및 경제특별도 충북을 홍보하는데 한 몫을 했다
지난 14일에는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충북학생롤러스케이트장을 찾아 충북 인라인롤러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성원과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청주지역 각 동호회원과 충북도 인라인롤러경기연맹 임재호 감독을 비롯, 충북 인라인롤러의 대들보이자 세계선수권 3관왕(지난해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인 우효숙 선수(23세.청주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올전국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제 회장은 올 각종 전국대회에 나아가 1만여명이 운집된 거리를 바퀴에 몸을 싣고 가슴과 등에는 경제특별도 충북의 이미지를 내걸고 달리면서 ”경제특별도 신화창조“ 를 위해 동호회를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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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라인동호회 경제특별도 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