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0일 우리나라·우리도의 전통 식품산업이 지닌 잠재력을 발현시켜 세계 일류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전통식품 품질인증업체를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전통식품품질인증제도”는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우수 전통식품에 대하여 정부·한국식품연구원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생산자에게는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우리식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도내 전통식품품질인증 지정업체는 2007년도 21업체에서 2008년도 34업체로 전통성과 대중성, 상품화 시장경쟁력 확보, 전통식품의 보전·계승 및 발전 가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도는 전통 발효식품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통발효식품업체의 시설 개보수 등 시설현대화에 농안기금을 금년에 충주시, 괴산군 2개 업체에 5억 2천 6백만 원을 융자지원 했다.
지원업체 농수산물유통공사 충주시 1/326백만원, 괴산군 1/200백만원 이다.
자금용도 시설의 개·보수 및 투자 자금 융자 80%(금리 3%, 3년 거치 5년상환)이다.
지원단가 총사업비 500백만원의 80%(400백만원 한도) 이다.
한편, 지난해에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명인을 육성 발굴한 결과, 충주시 강봉석씨( 67 이류면 두레촌 대표)가 조청·엿 부분에 도내 최초로 농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전통 식품명인으로 선정 되는 영예를 얻었다.
앞으로, 충북도는 우리 전통 식품산업의 미래성장과 농어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도약의 밑거름이 되도록, 도내 우수 전통식품 품질인증업체를 적극 홍보·지원하고 식품명인을 적극 발굴하여 농업명품도 충북의 이미지에 걸 맞는 전통식품 및 명인 확대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 
충북도 전통식품 품질인증업체 세계명품화 적극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