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영동군 및 단양군 인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영동군청 오는 15일)과 단양군청 17일)에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한다.
특허 정보종합컨설팅사업은 특허청과 도에서 지원하여 산업재산권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제공,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법 제시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기술개발(R&D)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특허, 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 출원비 지원, 해외 특허출원 비용지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특허 기술평가료 지원, 특허기술 동향분석(PM)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지 않고는 기업의 존립 자체가 어려운 현실을 기업에서는 모두 인식하고 있으며, 이동특허상담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국내·외 특허 출원비 지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등 다양한 지원이 우선적으로 주어지므로, 많은 기업이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받아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특허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2월 20일), 청주시(3월 6일), 증평군(3월 26일) 이동특허 상담을 통해 80여 업체에 특허등록 가능성, 출원절차, 특허기술 보호방법, 계약직 근로자 노무문제 등을 맞춤상담을 해주었으며, 상담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선행기술조사, 출원비용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하여 참여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향후,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은 옥천군(5월 14일), 진천군(5월 18일), 청원군(6월 3일), 괴산군(6월 16일), 음성군(6월 26일) 등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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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시·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