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건립에 관심이 모아졌던 아파트형 공장이 충북 최초로 청주시에 들어서게 됐다.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추진하던 (주) 세중이 주시 흥덕구 송정동 279-5번지 일대 6천992㎡의 부지에 건축면적 2천552.18㎡, 연면적 3만9천125.43㎡의 지하2층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13일 건축허가 신청 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형 공장에는 1개의 공장당 평균 168㎡의 규모로 80~100개의 공장이 입주할수 있으며, 입주자의 편의제공과 생산활동을 지원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료시설,판매시설,음식점 근린생활시설등의 지원시설이 함께 배치돼,도시형 제조업과 첨단 제조업, 연구개발등의 업체가 들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탄력을 받을 것이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아파트형 공장이 건축허가 신청 됨에 따라 간소한 행정 절차 및 해당 기관 협의를 통하여 원-스톱으로 신속히 건축허가 처리하여 기업 활동 지원과 사업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은 물론 기업 관련 민원에 대하여 최상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2개의 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희망하는 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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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 아파트형 공장 충북 최초 건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