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의경을 보살피겠습니다
충북경찰청(청장 박기륜)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전 의경의 정서적 안정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전 의경 어머니회 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 전의경어머니회는도내 11개 경찰서 및 상설중대에서 근무하는 전 의경들을 위로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4월에 구성된 단체로, 각 서 및 상설중대별로 조직되어 현재 13개 회 23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명절 및 체육대회 활동 시 위문 격려, 전 의경 합동 봉사 활동 및 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의경 활동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연합간담회는각 서 대 전 의경어머니회 회장단 39명을 지방청으로 초청, 서별 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교통관제센터 견학, 오찬을 실시하는 등 그간의 활동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이 자리에서 박기륜 충북경찰청장은 “친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내 자식처럼 전 의경을 보살펴 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707전경대 소속 전의경어머니회 김성호 회장은, 자식과 같은 전 의경들이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워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겁게 활동한 것 뿐인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어 기분이 좋다”며 최근 집회 시위에 수시로 동원되어 고생하는 전 의경들의 노고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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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어머니회 연합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