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NH한삼인(대표 김일군)은 18일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부지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유명호 증평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P 신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NH한삼인은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310-1번지 85,117㎡ 부지에 699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지난 4월 29일 착공한지 1년 4개월여 만인 9월 18일 연건평 25,746㎡ 규모의 신 공장을 준공했다.
NH한삼인은 대국민 건강증진 도모와 인삼관련사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협중앙회가 2002년 설립하여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인삼을 원료로 홍삼을 비롯한 엑기스, 절편 등 150여가지의 다양한 인삼 가공제품을 제조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지에 수출하고 있는 인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번 GMP 신공장 준공으로 연간 수삼 500톤, 홍삼제조 125톤, 엑기스농축액 100톤 등 총 5,825톤의 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기존 국내·외 판매처에 대한 매출증가와 함께 러시아, 중동 등지로도 수출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NH한삼인은 GMP 신공장 준공으로 건강기능식품 공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 도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장 준공으로 500여명의 고용 창출은 물론 도내 인삼재배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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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NH한삼인 GMP 신 공장 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