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2010년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10 농어촌 여름 휴가 페스티벌>에 도내 농촌체험마을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0 농어촌 여름 휴가 페스티벌 은 내년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에 코엑스 전시홀에서 개최되며, 마을 체험관 운영, 농촌생활 체험행사, 향토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지자체별 우수 농산어촌 체험마을이 소개 될 예정이다.
농어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지역특산물, 다양한 체험거리를 도시민에게 소개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단체 단위 도시민의 농어촌 방문을 연중 유도하고, 농어촌 마을의 소득향상 및 농산어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체험마을 주민 스스로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체험 컨텐츠 발굴, 정보교환 및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역량 및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최되는 페스티벌이다.
도는 이 기간 소개되는 농촌체험마을은 수도권 도시민 유입은 물론 대도시 홍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 각 시군에서 행사참여 체험마을 들에 대해 지원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의뢰하는 한편, 체험마을의 많은 참여 유도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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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여름 휴가페스티벌 참가 적극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