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는 중앙특별승진심사위원회 결과 충북경찰청에서 또다시 4명의 특진자가 선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진심사에서 지구대에 근무하며 끈질긴 탐문과 잠복으로 강도 2건, 절도 46건 등 형사사범 454건을 검거한 청주상당서 성안지구대 이동수 경사가 경위로, 1,3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기숙사 등지에서 상습으로 도박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43명을 검거한 지방청 보안과 전태환 경장과 지능 경제 수사요원 평가 우수자로 청주흥덕서 수사과 송주성 경장이 경사로, 장뇌삼 밭에 침입하여 총 7회에 걸쳐 7,000뿌리의 장뇌삼을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음성서 수사과 고홍식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선발했다.
특히, 이번 특진심사에서 충북경찰청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선된 직원 3명을 경찰청에 추천하였는데 100% 모두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 충북경찰청은 경찰청 특진심사에서 지난해 5명보다 6명이 더 많은 총 11명이 선발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충북경찰청 소속이 4명이나 선발되었다는 것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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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특별승진 4명 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