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율원리 등 3개리 주민들은 대내외에 마을의 위상을 드높여준 공로로 충북도 강길중 농정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덕용 사업추진위원장에 따르면 이는 괴산 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3개리 주민들은 2009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전국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된 것에 기인한 것이다.
정 위원장은 “지난 10월 전국 42개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앙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된 것은 강 국장의 마을 발전 방향 제시와 수시로 현지를 방문해 지도 해준 결과”라고 말하고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도 전했다.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 사은리, 외사리 등 3개리를 포함하는 갈은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7년부터 총 63억원을 투자해 산막이 옛길조성, 갈론 체험관, 올챙이 체험장 등 도시민을 위한 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1년 준공예정이다.
사업 추진중임에도 이미 년중 15,000명 이상의 외지인 방문으로 주민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우수권역 선정과 함께 사업비 3억원과 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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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율원리 등 3개리 주민 도 농정국장에게 감사패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