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불법집회는 원천 차단 및 불법폭력시위자는 끝까지 추적, 사법조치
충북경찰청(청장 이철규)는 주요 집회 상황을 분석한 결 과 前年보다 집회시위 건수와 참가인원은 크게 증가한 반면, 불법 폭력 집회 시위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불법 폭력 집회 시위가 도내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시민들의 성숙한 준법의식과 함께 경찰의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집회를 관리하고, 불법 행위 발생 시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10년에도 집회시위와 관련 집단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정히 대응한다는 일관된 기조를 유지하면서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회 시위에 대해서는 폴리스라인과 교통 위주로 관리하여, 신고 내용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 보호 지원한다.
불법폭력시위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금지통고하고, 특히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여 교통을 방해하거나, 쇠파이프 등 불법시위용품을 휴대하여 폭력을 행사한 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검거했다.
현장에서 검거하지 못한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채증으로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사법조치를 하고 민사상 책임도 함께 묻는 등 도민들의 기본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밝혔다.
| 
충북경찰 불법 집회시위는 법과 원칙대로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