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9일 괴산대학찰옥수수, 감자, 절임배추, 곶감등 괴산군대표 농․특산물의 포장재 지원사업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왔고, 소비자가 운반이 쉽고,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고, 소비자가 가정에 보관하면서 상표가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마케이팅 효과가 높다는 것이 포장재의 가장 큰 장점이다.
군은 농특산물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올 본예산에 채소류, 과수류, 절임배추, 감자, 곶감등 14종의 포장재마케팅에1,340,000천원( 군비 30%, 자부담70%)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가의 포장재사용량 증가와 함께 요구시 대비책 강구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전엔 1-2도 정도 한가지 색을 사용된 단순한 포장재에서 지금은 4도 인쇄는 물론 톡톡 튀는 디자인을 활용하여 매출을 올리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사과농사를 짓는 주민 ㅈ모씨는 박스 포장재의 종류에 따라 경매가가 다르다며 박스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고 대답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대학찰옥수수 마대, 진공, 박스포장재외14종에 2,543,702매에 총사업비 1364,181천원(군비 50%, 자부담 50%)을 지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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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산물 포장재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