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난 1월 실시한 2009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 인센티브 5억6천4백만 원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2009년에 추진한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유지관리 및 조치사항,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지자체의 사업추진의지, 추진성과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괴산군은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괴산군은 작년에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작년 인센티브 10억원과 올 인센티브 5억6천4백만원 등 이분야에서만 15억6천4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 전국 최고 실력을 뽐냈다.
군은 지난해 35억여원을 들여 청천면, 소수면 일원에 농로확포장 7.1㎞와 세천정비 4.9㎞, 교량 1개소 등 오지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오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 36억여원을 들여 장연면과 문광면 일원에 도로확포장 7.4㎞, 세천정비 3.3㎞, 소공원 2개소 등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을 통해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정주의욕을 고취했다.
장연면과 문광면 일원에 36억여원을 들여 도로확포장 7.4㎞, 세천정비 3.3㎞, 소공원 2개소 등 총 71억여 원을 들여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군관계자는 “공사 진행과 관련 끊임없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공사에 반영시키는 등 주민만족에 우선목표를 두고 사업을 진행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2010년에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8 청천면과 소수면을 대상으로 21억원을 들여 농로 확장포장 7.4㎞, 세천(細川) 정비 4.6㎞, 소교량 4개 가설 등 오지 종합개발사업과, 장연면과 문광면에 15억여원을 들여 도로 확장포장 5.1㎞, 세천 정비 3.5㎞, 교량 1개소를 확충 등 농촌정주기반확충 사업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인센티브 10억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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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괴산군 농촌생활환경정비 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