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역동적인 군정 실현을 위해 2010년 군정 100대 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정 100대 과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52개 주요사업,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 등 22개의 국?도정시책, 음성군 공무원 자원봉사단 운영 등 26개 특수시책 등으로 음성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역점사업으로 선정했다.
군정 100대 과제 선정기준은 군정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 중에서 선정하되,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과 국.도정시책 종합평가를 대비하여 지난해추진실적이 저조하고 파급 효과가 큰 시책을 선정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음성군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선정된 100대 과제에 대해 오는 4월과 10월에 정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하고 평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하여 분기별로 평가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연말에 우수부서를 3개 부서를 선정하여 군정 자체평가시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한편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하반기 으뜸공무원으로 추천하는 등 평가결과에 대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익년도 군정에 반영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국 도정시책의 전략적인 평가대비로 군정성과를 거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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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정 100대 과제 집중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