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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37개 지구대 22개 파출소 - 29개 지구대 47개 파출소로 변경
충북경찰청(청장 이철규)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 강화를 통한 풀뿌리 치안확립과 더불어 도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지구대 8개소를 축소하고 파출소 25개소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출소 전환이 끝나면 도내 11개 경찰서 소속 지구대는 37개소에서 29개소로 줄어들고, 파출소는 22개소에서 47개소로 늘어난다.
4월중 권역별 출동체제 구축, 자체방호체계 정비, 사무환경 개선 등 준비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만 운영했던 치안센터는 현재 경찰관 1인이 근무하는 도내 44개 치안센터 중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치안수요가 많은 22개 치안센터는 경찰관 2～5명을 배치하는 직주일체형 운영체계로 개선, 24시간 운영하는 등 야간 치안공백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에 더욱 친화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파출소 확대와 직주일체형 치안센터 운영체계 개선이 지역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주민에게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민들의 전체적인 치안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출소 확대 개편 현황
청주상당(가덕, 남일, 문의) 충주(가금, 금가, 앙성) 제천(용두) 영동(황간, 상촌, 학산, 양강) 괴산(불정, 청안) 단양(대강, 가곡) 보은(회인, 내북) 옥천(군북, 안내) 음성(맹동, 대소, 삼성), 진천(이월, 광혜원, 덕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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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오는 5월 1일 부터 파출소 확대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