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당초(글러벌 에듀빌리지 조성)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에듀토피아 단양 교육특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지난 2월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에듀토피아 단양 교육특구는 단양읍 별곡리 568번지외 55필지의 면적 484,351㎡에 교육 경쟁력 제고와 평생학습 활성화, 교육환경개선, 쾌락환 정주환경 등의 전략을 갖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22,21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교육특구 건설을 통해 지역특화 교육강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 단양 글러벌 에듀빌리지 평생학습 기반조성, 교육도시 분위기 있는 정주환경 개선, 산학 관 협력을 통한 교육관련사업 활성화, 교육,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복지사회 실현 등 6개 추진과제를 지역혁신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특구 지정을 위하여 계획안을 4월 1일부터 공고해 4월 30일까지 군민으로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고 4월 20일 군민 공청회 후 5월 초경 계획안을 확정하여 재정경제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단양군 교육특구 추진은 현행 법규보다 지역특구법 규제 특례사항을 적용받도록 되어 있어 당초 계획인(글러벌 에듀빌리지 조성)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특구가 지정이 되면 단양군은 초 중등교육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 초 중등교육 교육 임용 및 강사 요건의 국내법 적용이 완화되고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한 외국인 사증발급과 체류기간 상한 연장의 특례가 주어지게 된다.
또한 도로교통법 특례규정에 의거 특구 지역내 차마의 도로통행 금지 또는 제한을 할 수 있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 특구 지역의 효과적인 광고를 위하여 광고물의 설치 관련사항을 조례로 정하는 등 지역특구법 규제 특례사항이 적용할 수 있어 교육특구의 교원 및 강사의 원활한 확보를 할 수 있게 된다.
단양군, 군의회, 교육청, 관내교교 관계자들은 3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에듀토피아(방과후 학교) 설명회 및 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계획 및 교육사업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관광과 교육 어우러진 단양 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