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29일 오전 10시 흥덕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올 구주택총조사 총관리자 박삼순외 22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시는 오는 10월 6일까지 상당 흥덕구청 교육장에서 각 기수별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요령에 관한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정확하고 누락없는 총조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조사요원은 오는 11월1일 0시 기준으로 현재 대한민국 영토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8일까지 최종 선발된 조사요원 1,437명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실시되는 사이버 사전교육을 9월 26일까지 이수토록 했다.
시 통계조사담당은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최일선에서 발로 뛰는 조사요원들이 안전하게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보험 및 4대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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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리나라 인구는 얼마나 되나 ‘인구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