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 해외마케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사업, 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 국제통상인프라 강화사업 등 3개분야 70개 세부사업에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총력 매진할 계획이다.
올 해외마케팅의 특징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을 다변화하고 신규 박람회를 발굴하는 등 유망 신흥시장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출촉진화사업, 글로벌마케팅사업, 수출후속 지원사업 등 유사사업을 글로벌 촉진사업으로 통합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수출보험 및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등 수요가 많은 사업에 대한 예산투입을 확대하고 충북통상 CEO전문가 교육과정 운영사업과 해외바이어 개별초청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 해외마케팅사업에 대한 정보와 참가신청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www.cbgms.net)에서 가능하며 도는 오는 2월 9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수출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해외마케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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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해외마케팅 70개 사업 31억원 투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