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방청보안협력위원 및 새터민 자녀18명과「만남의 날」행사를 갖고 공군사관학교와 미동산 수목원을 견학하며 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했다.
이 행사는 충북경찰청과 지방청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두희) 에서 새터민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해 2월23일 중․고생 새터민 자녀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학금 지원과 함께 방학기간을 활용한 선진지 견학 활동으로 보안협력위원들은 자매결연 체결 후 식사초청 가정방문ㆍ학용품 전달 등 후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어 새터민 정착지원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판 청장과 이두희 위원장은 결연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말고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어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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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새터민 자녀와 만남의 날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