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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여권민원창구 개설 맞춤형 계약등기제 운영
괴산군은 전자여권 본인 직접신청제(지문인식) 도입으로 근무 시간내에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 바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야간 여권민원 창구를 개설하여 매주 월요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여권발급 민원에 대한 다양한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여권을 신청한 민원인이 사정상 내방할 수 없는 경우와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계약등기 제도를 함께 실시한다.
지난 9일 군은 괴산우체국과 맞춤형 계약등기 우편물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원인이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게 여권을 받아볼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여권발급기간 5일에서 1일 단축해 4일 이내에 발급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해외여행 자유화로 여권신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야간 여권민원창구 개설, 맞춤형 계약등기, 여권발급기간 단축 등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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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권민원 서비스 향상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