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원군 현도면 오박사 그린마을이 지난해 녹색생활 실천 Green 마을 육성사업종합평가회에서 녹색실천 우수 마을로 선정된 후 방문자와 시찰체험단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그린마을은 주민들 스스로가 녹색생활 실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농촌 녹색체험 프로그램’운영해 자연생태 우수마을과 범죄 없는 마을·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등에 선정되는 등 녹색 환경 조성과 녹색 생활실천분야에서 전국에 많은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에 20일 전남 장흥군의 새마을 지도자 130여 명의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현도꽃동네대 학생 50여 명, 25일 청원문화원 회원 100여 명, 27일 한국교원대 학생 30여 명 등이 이달 중 방문하고 내달에도 500여 명이 마을방문을 예약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범국민 녹색생활실천으로 태양광발전소등을 설치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격히 줄이고 마을 주민 모두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함 설치, 친환경 비누 만들기, EM 발효액 만들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등 녹색 환경 조성과 녹색 생활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우리나라 그린새마을운동의 선도마을로 인정받고 있다.
오대영 오박사그린마을 사무장은 “우리 마을은 전주민이 친환경 운동과 이산화탄소 줄이기 운동에 적극 실천 동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도농교류의 메카로서더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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