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대규모 투자기업 (주)심텍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심의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25일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서 (주)심텍에 대한 보조금 지원안 심의 등 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하는 투자유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업유치활동 상황, 기금운영상황 보고, 기업 지원 시책 등에 대한 설명과 대규모 투자기업인 (주)심텍에 대한 보조금 지원안을 심의했다.
이번 투자유치위원회는 특히 (주)심텍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관련, 법령 및 조례저촉 여부,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적정 여부, 고용계획 및 투자금액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주)심텍에 올해 중 지원예정 금액의 70%(7억) 을 지원하고, 나머지 30%(3억)는 투자완료 후 지원예정이다.
(주)심텍은 산업단지 내에서 반도체 및 모바일용 PCB를 제조하는 업체로, 최근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스마트폰용 FC-CSP기판 수요가 크게 늘고, 팩키지용 박판과 반도체용 미세회로기판 수요가 증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시장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설비를 계획하고 있다.
또 (주)심텍은 오는 2013년까지 2년간 설비를 증설하여 770명의 신규인력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서 곽임근 부시장은 투자협약 기업이 계획된 대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행 재정적인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시는 우량기업을 유치해 67만 청주시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 웃음 주는 지역경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 
청주시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