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4급 서기관을 비롯한 40명의 승진내정자를 5일 발표했다.
행정4급 지방서기관 승진내정자에는 조직의 안정과 화합에 기여한 김영철 총무과장과 청주복지재단 설립, 행복 주는 생활복지에 공적이 인정된 신대희 주민복지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 내정되었으며, 지방기술서기관에는 3차 우회도로, 세종시-청주간 직선도로 조기 건설에 기여한 박희천 도로시설과장과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에 기여한 전우석 단지조성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내정했다.
또한 지방사무관에는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한 행정직 6명, 전산직 1명, 공업직 1명, 시설(토목)직 3명 등 11명과 용암보건지소장의 보건직 1명 등 12명을 비롯하여 6급 12명, 7급 6명, 기능직 6명 등 40명이 승진 내정됐다.
승진인사와 관련하여 시는 민선5기 한범덕 시장의 후반기 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쉽, 전문성과 연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6급 이하 승진내정자는 명부순위와 경력을 존중하면서 부서간 균형을 고려하여 승진 내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보임용은 발탁순위 및 보직경로, 근무성적, 연공서열, 업무추진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청주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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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급 서기관 4명 등 40명 승진내정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