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헌신한 9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19일 오후 2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2007년부터 현대백화점 전점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하고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수도권 홍보에 앞장선 현대백화점 장교순 충청점 점장과 이정희 로드아일랜드 교수 등 10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비엔날레 기간 중 어린이들에게 공예활동을 통한 책읽기 등 공예와 독서의 만남을 보여준 초롱이네도서관 오혜자 관장 등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비엔날레 준비기간부터 도슨트 교육을 받고 40일간 관람객을 위해 전시 작품 설명에 최선을 다한 김서향 도슨트 등 6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비엔날레조직위원장)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질 수 있었던 것은 청주시민과 각계 각층의 헌신과 봉사로 일구어진 것”이라며 “내년 9월에 열릴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폐공장에서의 개최와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의 주제로 2013년 9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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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유공자 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