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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역사를 왜곡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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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13-07-17 23: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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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독도를 탐내는 일본을 단죄 한다
역사를 왜곡한 죄
지은이 / 김석쇠
탐욕이 넘실대는 쓰나미를 잠재우고
끝없이 달려드는 파도마저 이겨내며
역사는 진실을 담아 동해 밑 탑을 쌓았다.
일 만년 기사들을 가슴에 묻어두고
평화를 취재하는 한민족의 자존심
독도는 섬이 아니라 한민족 특파원이다.
일편단심 도려내는 일본도(刀)가 달려들 때
뇌성은 구름성벽 하늘가에 둘러치고
온몸을 던진 번개가 태극으로 막아낸다.
진실을 감춰두고 거짓으로 달려드는
기모노 허리 춤에 벚꽃 잎 떨어질 때
숨겨둔 이도다완(茶)에 그 죄악 마시려나
김석쇠 약력
충북 보은출생
고려대학교정책대학원 수료
현: 충청신문
직위: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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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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