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충북(지사 이시종)는 26일 도의 중심지인 청주에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인 ‘HIT500 Plaz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중소기업제품 전용판매장은 지방 핵심상권인 청주 성안길에 지하1층, 지상 1-4층 건물(연면적 1035.87㎡) 규모로 설치되며, 166개 업체, 1,40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판매장 1-2층은 ‘HIT500’ 선정 우수제품 및 충청북도에서 생산하는 우수중소기업제품을 기반으로 뷰티용품, 팬시, 생활·주방용품, 지역특산품, 건강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판매할 계획이며, 판매장 3-4층의 경우, 공예상품 전시판매장과 우수 이미용 중기제품 체험장 등으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서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은 “주요 도심 핵심상권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시설내에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을 설치·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히며 “중소기업전용판매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제품에게 판매 및 타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는 판로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용판매장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매장 오픈식은 26일오후 1시 30분 도 청주매장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97번지 정우빌딩)에서 개최되며, 충북 지사 중소기업청 차장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충북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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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중소기업제품 청주지역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