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공무원의 자원봉사를 확대하기 위해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실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자원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를 향한 공무원의 자기실현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자치적으로 해결함은 물론 공무원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공공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공무원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상 하반기에 걸쳐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실과단소 및 읍면별 자원봉사 동아리를 26개 이상 조직 구성하여 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봉사, 사회시설 방문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에서 있을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시행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며 연말에 자원봉사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동아리에 대하여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군청 공무원들 사회봉사 앞장
